
하버드어린이집 일대 원행정길 도로가 좁고 포장이 안돼 있어 마을 진출입시 사고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
원행정길은 채운1통 마을회관에서 정미면으로 향하는 운곡로 좌측 하버드어린이집과 산티아고 레스토랑으로 진입하는 길로, 소로 3-204호선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길은 도로가 좁아 트럭 등 화물차가 다닐 때마다 사고 발생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도로가 포장되지 않아 오랜시간 동안 불편이 제기된 곳이다.
주민 A씨는 “차 한 대만 통행할 수 있는 비좁은 길이라서 차가 지나갈 때는 주민들이 걸어 다닐 길이 없어 둑에 올라 피한다”며 “고령의 주민들이 넘어지거나 다칠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형트럭이 많이 다니면서 포장이 안된 길이 더욱 엉망이 됐다”며 “도로 포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버드어린이집 측에서도 “지난 2014년부터 학부모와 함께 도로 확장에 대한 민원을 당진시에 제기했다”며 “비가 많이 내릴 경우에는 물이 차 자동차 엔진이 망가지는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집 버스가 지나갈 경우 주민들이 걸을 수 있는 통로가 없어 늘 걱정이었다”며 “빠른 시일 내 도로 확포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당진시 도로과 도시계획도로팀장은 “이전부터 민원이 제기됐지만 예산이 부족해 바로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다”며 “내년부터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1.6km 구간의 도로 폭을 7m 확장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도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