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린 도끼 이 빠진다 : 벼린 도끼 이 빠진다. 공들여 놓은 일이 허사가 된다.

먼 데 무당이 용(영)하다 : 새로 만난 사람을 더 가치 있게 여긴다.

송곳도 끝부터 들어간다 : 어떤 일이든 순서가 있다.

송곳으로 맨재 긁듯 : 쓸데없는 수고만 한다.

아이 본 공과 새 본 공은 없다 : 남의 아이를 아무리 잘 돌보아주어도

한 번 신수로 탈이 생기면 오히려 원망만 듣게 된다.

사잣밥 싸가지고 다닌다 : 항시 위험한 일(행동)을 한다.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른다.

당장 먹기는 꼬깜(곶감)이 달다 : 지금 좋은 것은 한순간뿐이고

참으로 좋고 이로운 것은 못 된다.

나중 보자는 양반 무섭지 않다 : 그 자리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차후에 보자며

공갈하는 사람은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