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대호지와 정미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현재 당진시에 의원이 없는 지역으로는 대호지와 정미, 면천, 우강, 고대, 송산, 석문이다. 이 중 대호지와 정미를 대상으로 보건지소에 검사기능을 보강하고자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검사항목은 생화학 10종(AST, ALT, r-GTP, Total cholesterol, TG, HD cholesterol, LDL cholesterol, BUN, Creatinine, UA(uric acid))과 CBC 5종(WBC, RBC, Hb, Platelet, Hct)으로, 해당 보건지소에서 채혈해 당진시보건소 임상병리실에 의뢰하는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 확대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 또한 진료 시에 필요한 최소한의 임상병리 검사 등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대호지보건지소(360-6190) 혹은 정미보건지소(360-6200)로 하면 된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보건의료에 대한 시민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지소의 새로운 기능과 역할 모색, 인구 감소에 따른 소멸 마을 검토 등의 일환으로 ‘보건지소‧진료소 기능전환 모델개발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