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이 당진시 산하의 각종 센터(중간지원조직)의 통폐합 가능성을 시사했다.

오 시장은 지난 12일 당진시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홍장 전 당진시장 집권 당시 설립한 각종 센터 등 중간지원조직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종합적으로 기능과 역할을 점검해 필요할 경우 통폐합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에 당선된 직후 당진시에서 인건비가 지급되는 인원이 총 몇 명인지 확인했다”며 “당진시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등에 2700명, 각종 센터 등에 680명 등 약 3400명이 당진시 예산으로 인건비가 지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효율적으로 행정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진단이 필요하다”면서 “센터 개편이 필요하다면 통폐합하거나 필요한 센터를 신규로 설립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홍장 전 시장 집권 당시 설립·개소한 중간지원조직은 △에너지센터 △민간환경감시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비정규직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공익활동지원센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