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순방을 진행한 오성환 당진시장
▲ 읍면순방을 진행한 오성환 당진시장

오성환 당진시장이 7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 읍·면·동을 순방하며 지역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순방에서는 지역의 현황과 현안과제 등이 제시됐다. 이번호에서는 이번 읍면순방에서 건의된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정리했다. 합덕읍과 송악읍에서 진행된 읍면순방 내용은 7월 25일자로 발행된 당진시대 제1415호에 이미 게재된 바 있어 이번호에서는 두 곳을 제외한 나머지 12개 지역의 현안을 정리했다.

신평면

금천리 도시계획도로 건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금천리와 거산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건설이 필요하다. 특히 인근 도서관과 수영장, 문화센터 등 신평면행정복지타운 조성을 추진하는 만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돼야 한다.

금천리 도시계획도로 재저정 및 개설

금천리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소로1-504호선과 소로1-506호선이 실효된 상황이다. 신평양조장에서 리가아파트 후문 간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신평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를 확보함으로써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해야 한다. 더불어 도로선형을 개선해 체계적인 통행환경 및 주거지역 세분화로 도시계획 촉진코자 한다.

행복주택 200호 건립

신평면에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대학교 1곳 등 폭넓게 학군이 형성돼 있다. 때문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으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실정이어서 200호 규모의 행복주택 건립이 필요하다.

금천리 회전교차로 설치

금천리 한양다리 일대는 차량 통행량이 많고 사고 위험이 있는 지역이다. 차량 감속을 유도하고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도로환경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이곳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건의한다.

면천면

구 면천농협 건물·토지 매입 및 활용

면천읍성 내 위치해 있던 면천농협이 지난 4월 신축 이전함에 따라 읍성 내 구시가지의 공동화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읍성 내 쇠퇴한 구도심의 재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던 중 구 면천농협 건물을 공익목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구 면천농협 건물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활용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거점공간으로 조성 활용한다면 면천읍성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당진시에서 농협 건물과 토지 매입 예산을 조속히 확보해주길 바란다.

면천읍성 주변 주차장 조성

면천은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주차공간이 전무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면천읍성 내방객의 주차편의 제공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공영주차장 토지매입 및 조성을 건의한다.

석문면

석문면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부지 매입

통정리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라 석문면행정복지센터 신축 부지 중 일부가 도로 및 주차장 용지로 지정돼 부지가 축소됐다. 또한 도로가 부정형으로 형성돼 있어 청사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주변 토지를 추가 매입해 사업을 추진했으면 한다.

경지정리구역 내 퇴수로 정비

석문면 통정리 일대는 배수유역 면적이 크고 퇴수로가 정비되지 않아 해마다 장마 및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정비가 필요하다.

송산면

회화나무 주차장 조성 및 도로 확·포장

삼월리 회화나무 일대를 공원화 하고자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진입로가 협소하고 주차장이 조성돼 있지 않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 송산면개발위원회에서 도로폭 확장을 위해 토지를 매입한 뒤 당진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으로, 토지가 확보되면 당진시에서는 도로를 확·포장해주길 건의한다. 더불어 주차장 예정지의 토지매입과 주차장 조성이 필요하다.

송산문화스포츠센터 실시 설계

송산면행정복지센터 청사가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지역행사시 많은 불편이 있다. 이에 따라 상거리에 송산문화스포츠센터를 추진하고자 토지매입을 완료한 상태다. 당진시에서는 실시설계 용역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주길 바란다.

우강면

솔뫼성지 연계 관광시설 개발 및 타당성 용역 추진

솔뫼성지는 대표적인 천주교 성지이지만 체험형 민박 등 관광시설 부재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미흡하다. 솔뫼성지와 연계한 관광시설 개발과 이를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해 달라.

우강면 중앙배수로 정비사업

성원리~강문리 일대 중앙배수로 구간은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난 6월말 집중호우 당시 인근 논 16.8ha가 물에 잠기는 침수 피해를 입었다. 원활한 배수와 농경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중앙배수로 구간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순성면

순성우회도로 건설 추진

순성우회도로 건설과 관련해 봉소리 사업대상지 일대 토지보상 등은 완료된 상황이지만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우회도로 개설이 지연되고 있다. 봉소리는 시내권이면서 학교가 있어 보행자가 많지만 대형차량의 통행도 많아 위험하다. 순성우회도로가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가 시급하다.

작은 배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아찬리에 작은 배소하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집중호우시 소하천 범람 및 유실이 우려돼 조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

고대면

당진종합운동장 진입도로 확장 추진

당진종합운동장 진입도로는 편도 1차선으로 선형이 굴곡져 있고 협소하다. 시도12호선과 만나는 진관삼거리 교차지점은 곡선구간이어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 사고 위험이 상존한다. 또한 이곳에서 대규모 행사가 개최될 경우 차량 진출입시 정체가 심각한 실정이다.

삼선산수목원 방문객 증가, 배드민턴 전용구장 및 장애인체육관 신축 등이 이뤄지면 이용객 증가해 차량통행도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당진종합운동장 진입도로(시도9호선) 확장이 시급하다. 더불어 시도9호선에서 지방도 615호선 진입도로 굴다리 구간은 상습침수지역으로 비가 오면 물이 차 통행이 불가하다. 당진종합운동장 진입도로를 왕복4차선으로 확장해 주길 바란다.

대호지면

품격있고 아름다운 면청사 조성

대호지면행정복지센터 청사 주변에는 낡은 구옥이 산재돼 있어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앞으로 사성IC가 설치될 예정으로 방문객과 귀농인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면천사 인근 구옥 8개소를 매입해 철거하고 공원·주차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했으면 한다.

정미면

의용소방대 청사 신축 및 119지역대 설치

지역 내 화재 및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전담의용소방대를 운영하고 있다. 1997년에 119 청사가 지어졌으나 소방공무원 없이 3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 중이며, 119안전센터는 당진시내에 위치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또한 기존 청사는 너무 협소하고 노후한 상태여서 의용소방대 청사 신축 및 119지역대 설치가 필요하다.

당진3동

국도 32호선 우회 연결도로 건설

수청동 일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국도32호선 교통정체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외곽으로 우회하는 대체도로 개설이 절실한 상황으로, 수청2지구 중로3-138호선과 소로3-903호(원용선) 간 연결도로 개설을 건의한다.

당진3동 신청사 주변 농업진흥지역 해제

9월말 입주 예정인 당진3동행정복지센터 신축 부지 일대는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도시확장 등 각종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당진3동은 인구가 많은 만큼 신축될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방문 인원은 많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 있어 주차장과 편의시설 만들지 못하는 실정이어서 원활한 지역개발을 위해 당진3동 신청사 주변에 대한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건의한다.

당진2동

주민쉼터 제공을 위한 역천 제방 벚나무길 조성

역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2020년 12월 완공됐으나 그늘이 없어 산책하는 주민들이 마땅히 쉴 곳이 없다. 수목이 식재된 일부 구간의 경우에는 칡넝쿨로 인해 나무 고사하고 있고 미관까지 저해하고 있다. 역천 제방에 벚나무를 심어 그늘(쉼터)을 만들고 체육시설도 마련했으면 한다. 더불어 칡넝쿨을 제거하고 고사목을 갱신해 걷기 좋은 산책로를 조성했으면 한다.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지난 6월말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농업생산기반이 훼손됐다. 소하천 사면 유실 및 농로 붕괴 등 피해도 발생한 가운데, 17개 마을에 복구장비 임차료 예산을 지원해 달라. 또한 제방(농로) 붕괴 및 하천 범람을 예방하기 위해 대덕동·용연동·사기소동·구룡동에 위치한 소하천 정비를 요청한다. .

당진1동

민원팀 신설 및 정원 증원

지엔하임과 호반1·2·3차, 동부1·2차 등 향후 3년 동안 아파트 신축에 따라 6371세대가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12660세대 대비 50%나 증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급증하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1동행정복지센터 내에 민원팀을 신설하고 정원을 늘려야 한다.

당진천 진입로 개선 및 하전 주변 정화사업 추진

당진천은 적은 양의 호우에도 산책로까지 범람해 준설이 필요하다. 또한 당진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고 있지만 안내판이 없어 진입로를 찾기 어렵다. 한편 어름수변공원 일대 상류는 비교적 관리가 잘 되는 반면 당진1교 방향 하류 쪽은 관리가 되지 않아 수풀이 우거지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