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덕사(주지 정안스님)와 관음합창단이 주최·주관한 제14회 호수음악제가 보덕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보덕사 호수음악제는 당진시민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화합으로 진행돼 왔다. 이날 음악제에 앞서 열린 특별공연에서는 ‘판타지아’가 난타공연을 선보였으며, 공세리성당의 ‘마르코합창단’이 합창을, 베트남(원오홍연화)과 스리랑카(담마프렌츠) 출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각 나라의 전통춤을, 국악인 강리연 씨가 판소리를 공연했다.
김광일 신도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본 행사에서는 보덕사 관음합창단과 서원사 연화합창단의 연합합창,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두더락’, 전자현악그룹 ‘라피네’, 소프라노 김나희, 바리톤 박성준, 가수 권미희 씨와 임찬, 배아현도의 흥겨운 공연이 마련됐다.
또한 한국에서 이주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포교 활동을 하고 있는 미얀마 산디마 스님과 스리랑카 담마끼띠 스님, 박선영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에게 감사패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