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일대 악취…단속 강화해야”

윤명수 의원은 송악중·고등학교 교통 안전대책 및 학생 수 증가로 인한 버스 수급 해결을 위한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윤 의원은 “송악중·고등학교 일대는 학교수업이 끝나면 정문 주변으로 학부모 차량 수십대가 몰리고 버스정류장은 학생들로 붐빈다”면서 “크고 작은 안전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학교 앞 도로는 주변 산업단지와 시가지를 잇는 주요 도로로, 대형차량 등 교행이 빈번한 구간이나 차로 폭이 불균형하고 선형이 원만하지 않는 등 교통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다”면서 송악중·고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대책 및 버스 노선 개편에 대해 요구했다.

또한 산업단지 인근 악취로 인한 주민고통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과 관련해서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화학제품 제조시설,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근 주민들은 심각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한여름에도 창문을 열지 못하고 저녁에 산책조차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철저한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예방 및 현장 중심형 단속이 이뤄져야 하지만 적극적인 대응이 부족하다”면서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되는 악취배출 추정사업장에 대한 시·도차원의 불시 합동점검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진시 자체적으로 수시로 악취 발생원을 추적하고 단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