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건 신부를 다양한 측면에서 재조명한 전시 ‘스스로 쓴 이름, 대건’이 지난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면천면에 있는 ‘면천공소’에서 진행됐다.
▲ 김대건 신부를 다양한 측면에서 재조명한 전시 ‘스스로 쓴 이름, 대건’이 지난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면천면에 있는 ‘면천공소’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탄생 200주년을 맞은 김대건 신부를 다양한 측면에서 재조명한 전시 ‘스스로 쓴 이름, 대건’이 지난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면천면에 있는 ‘면천공소’에서 진행됐다.

디마이너(대표 유은정)는 당진 인물을 새롭게 바라보는 예술인 소모임으로, 이들은 지난 1년 동안 김대건 신부와 관련한 책자와 그가 쓴 열아홉 통의 서간을 살피며 공부했다. 또한 성지까지 직접 탐방하면서 이와 관련한 민화, 수채화, 소책자 형식의 짧은 생애사를 창작물로 제작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리학자이면서 여행자, 글을 쓴 김대건 신부를 주제로 한 창작물이 전시·발표됐다.

유은정 대표는 “이번 전시는 김대건을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로만 보는 시선을 넘어 중세시대 끝자락에서 근대로 이끈 개척자로 바라보는 시도”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인간 김대건에 대해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