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력경진대회에 대해 전교조를 비롯한 일선교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학력경진대회 군대회가 지난 24일 당진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당진교육청(교육장 최종성) 주관으로 군내 33개 초등학교에서 458명이 참가했으며 언어, 사회, 수리영역에 걸쳐 시험을 치렀다.

이에 대해 전교조 당진지회의 이병도 지회장은 “이번 대회의 강행으로 빚어질 교육의 파행적 운영에 대한 모든 책임은 교육당국에 있다”고 비난했다 .

한편 이날 대회의 시상은 각 영역별, 학년별로 금상 2팀(팀당 3명), 은상 4팀, 동상 6팀을 수여하며 상위 금상 6팀 16명은 오는 8월 중순에 있을 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