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6 · 문화·교육 · 한수미
제자와 함께 오른 3년 간의 등산길
… 돌아다니는 것을 볼 때도 있어요. 내가 더 잘했더라면 달라졌을까 싶은 마음에 무척 안타까워요. 장애는 있는 것이지 가진 게 아니에요. 시력이 나쁜 것처럼 있을 뿐이에요. 사회가 이 아이들을 다른 시각으로 보지 말고 편견 없이 똑같이 대해줬으면 합니다…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289건 · '우리 마음에'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4 / 15쪽
2020.10.16 · 문화·교육 · 한수미
… 돌아다니는 것을 볼 때도 있어요. 내가 더 잘했더라면 달라졌을까 싶은 마음에 무척 안타까워요. 장애는 있는 것이지 가진 게 아니에요. 시력이 나쁜 것처럼 있을 뿐이에요. 사회가 이 아이들을 다른 시각으로 보지 말고 편견 없이 똑같이 대해줬으면 합니다…
2020.09.11 · 문화·교육 · 한수미
…. 배우고 싶은 자동차 수업도 없고, 학원조차 없을 정도로 시골인 것도 마음에 안 든다. ‘읍내’ 학교는 다를 것만 같다. 자동차 수업도 들을 수 있고, 급식도 맛있고, 애들도 많고, 학원도 있는 읍내 학교로 전학 가자고 자꾸만 조른다. 그럴 때마다 …
2020.07.14 · 문화·교육 · 박경미
…여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영식 작가의 마음에는 어린 시절 낡은 시집에서 읽은 제목조차 기억나지 않는 오래된 시의 ’라는 구절이 깊이 박혔고, 어느새 그 구절은 드로잉 작품으로 표출됐다. “사람들은 안개 속에서 나와 안…
2020.06.20 · 문화·교육 · 박경미
… 지금까지 해온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생각이다. 당진의 역사이자 우리나라의 전통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남은 기지시줄다리기의 명맥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전통을 이어간다는 자부심이 있죠. 사람과 사람, 세대와 세대를 거쳐 전승돼 …
2020.06.15 · 문화·교육 · 한수미
…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다양한 어른을 만나 경험과 체험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 대안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대안학교에서는 어떤 교육이 이뤄졌나?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대전과 경상북도 문경의 해보라학교에서 10년 동안 교장으로 재직했다. 오전에는 …
2020.06.06 · 문화·교육 · 임아연
…재밌다. 두 번째 추억사진 14살 쯤 ‘마차’라 부르는 소달구지를 끌던 우리집 소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소가 어찌나 일을 잘했는지 하루 인건비가 500원 했던 시절에 이 마차를 끌고 나가 일을 하면 2500원을 받았다. 볏가마, 보릿가마 다 실어 나…
2020.03.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은 생각이 든다. 그런 때가 한두 번이 아닌 것은 왜 그럴까? 옛날에는 우리나라가 예의 바르고 어른 공경하고, 인격을 존중하고 인심 좋고 화기애애하며, 형제간에 이웃과 우애 좋은 나라였고, 고장이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 했다. 하지만…
2020.01.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자극하고 심장을 뛰게 했다. 이런 것이 여행이 아니라면 과연 여행에서 우리가 느끼고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어떤 이는 자신을 잊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고 하고 또 어떤 이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 여행을 떠난다고 얘기한다. 나는 책을 읽을 …
2019.11.22 · 문화·교육 · 한수미
…스탄인이지만 파키스탄말을 할 줄 모른다. 대신 한국말로 랩을 할 정도로 우리말 실력이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에 이르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다. 초등학교 2학년 때까지도 한국어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말에 …
2019.11.16 · 문화·교육 · 김예나
…추구하고,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아서, 제가 맡은 행사는 가장 먼저 제 마음에 들어야 하거든요. 행사의 연출, 기획을 맡아 준비하려면 해야 할 것도 많고 머리도 아프지만 성취감이 커요. 경험을 더 쌓아서 평창올림픽처럼 우리나라에서 하는 대형행사 기획과…
2019.10.25 · 문화·교육 · 임아연
…힌다. 실제로 참나무는 번식력이 좋은 나무 중 하나다. 반면 은행나무는 우리에겐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로 여겨지지만, 사실 세계적으로는 멸종위기종에 속해 있다. 은행나무는 독성 때문에 씨앗을 퍼뜨리는 매개체가 없어 자생하지 못한다. 은행나무는 인위적…
2019.10.07 · 문화·교육 · 한수미
… 원예·문예·도예 등 다양한 활동 이어와 <꽃처럼> 박은순 꽃을 보았네 우리 논 옆에 울타리에 장미꽃이 활짝 피었네 바라보기만 해도 예쁘고 내 마음에 행복이 넘쳐나네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이 복지관 울타리를 넘어 마을을 찾았다. 신평면 초대리…
2019.09.20 · 문화·교육 · 한수미
… 삼선산수목원 AR 생태지도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 한동규 지도교사는 “우리 주변의 생태환경을 알리고 보존하고 싶은 마음에 지도를 제작하고 싶었다”며 “생태지도에 증강현실을 접목해 학생들이 직접 스스로 학습자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
2019.09.06 · 문화·교육 · 한수미
…에서 응원하던 모습이다. 사진은 안승환 작가가 찍어준 것으로 기억난다. 우리가 응원하고 있을 때 당진에서는 비가 많이 왔다. 응원하러 간 사람 대부분이 농민으로 부산에서 시름이 깊었다. 당진에 오니 볏집이며 돼지며 넘치는 물에 떠다니던 기억이 떠오른다…
2019.09.02 · 문화·교육 · 박경미
… 같은 육가공품을 직접 제조해 팔 수 있다는 것이었다. 기사를 본 그의 마음에 대학시절부터 품어온 육가공의 꿈이 새롭게 싹트기 시작했다. 그는 훔메마이스터슐레(독일식 즉석육가공전문학교)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육가공 공부를 시작했다. 그곳은 한국인 최초로…
2019.06.28 · 문화·교육 · 박경미
…그는 본인의 삶보다 남겨질 가족들의 삶을 걱정했다. 그는 “내가 없으면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 엄마가 남겨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그러다 오랜 꿈이면서도 딸들과 추억을 쌓고자 캘리그라피 전시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9.06.28 · 문화·교육 · 한수미
…기회로 카페 투게더를 문 열고 다른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하고 있다. “우리 성공하자!” 아직 한국말이 서툰 베트남 출신의 한예슬 씨는 지인 덕분에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 직접 만든 음료를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싶은 마음에, 언어의 장벽을 넘어…
2019.06.14 · 문화·교육 · 한수미
…읽을 수 있는 그림책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이곳은 쉽게 볼 수 없는 우리 동네 마을 책방,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다. 이름 그대로 한선예 대표가 그리던 꿈이 이뤄진 곳이자 계속해서 꿈을 만들어내는 공간이다. 그리고 누군가의 꿈이 새롭게 그려지는…
2019.05.18 · 문화·교육 · 김예나
… 다세운공동체는 믿고 아이를 보낼 수 있는 곳이 부족해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에서 시작됐다. 지역의 부모들의 고충을 알게 된 당진동일장로교회 이수훈 담임목사는 2002년 ‘꿈의 학교’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꿈의학교는 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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