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2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이호천의 교사일기]인간의 꿈
역경과 고난 극복의 상징, 성악가 폴 포츠(39)가 지난 15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1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감동의 목소리를 선사했다. 폴 포츠는 교통사고와 종양, 비호감형 외모로 고단한 삶을 살아온 38세 휴대폰 판매원에서 전 세계에 감동을 주는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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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건 · '이호천의 교사일기' · 최근 기사부터4 / 12쪽
2009.06.22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역경과 고난 극복의 상징, 성악가 폴 포츠(39)가 지난 15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1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감동의 목소리를 선사했다. 폴 포츠는 교통사고와 종양, 비호감형 외모로 고단한 삶을 살아온 38세 휴대폰 판매원에서 전 세계에 감동을 주는 오페라…
2009.06.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드디어 한국 축구팀이 사우디아라비아에게 2:0의 승리를 거둠으로써 대한민국축구가 세계에서 6번째로 월드컵 7회 본선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중심에는 허정무 감독 외에 박지성이라는 주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그 까닭은 선수들 누구 하나…
2009.06.0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지난 토요일 아침은 우리 역사의 비극적 사건이 있었던 날로 기록될 것이다. 일국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그와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많은 국민들은 그 죽음의 배경과 함께 정치의 비정함을 느꼈을 것이다. 당장은 그를 옹호할 수 있는 정치력이 …
2009.05.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는 윤동주의 서시다. 서시 중에서도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는 부분이 가장 좋다. 사람이 완전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사람이 사람다운 것은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반성하고 사람답게 …
2009.05.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오월은 일 년 중 가장 소중한 날들이 많은 달이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우리 인간이 태어나고 자라고 교육받은 것에 대한 감사의 달이기에 어떤 경축일 보다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고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가정뿐 아니라 모든 사람으로…
2009.05.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지난 일요일 교회에서 한 아주머니가 인사를 하는데 얼굴을 확인한 순간 졸업생의 어머니임을 깨달았다. 어느 해 스승의 날 바로 전날 학생들이 몰던 오토바이 사고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학생들의 상태가 위중하다는 것이었다. 병원에 누워있던 의식불명의 학생들을…
2009.05.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최근 광주의 모 고교에서 성적이 불량한 여학생들에게 한 교사가 벌로서 치마를 벗게 한 보도가 있었다. 그 과정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보도를 통해 관련 교사가 아이들과 그와 같은 벌칙에 합의를 했었다는 점과 또한 교사의 열정이 넘쳤다는 설명도 참작은…
2009.04.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아미산자락에 위치한 소망의 집을 찾았다. 지지난 해 이곳을 찾았을 때에는 학생들이 노작활동을 주로 했었는데 이번에는 바이올린 연주와 중창 및 독창 그리고 설장구연주, 그곳의 노인 분들과 함께 노래하는 순서 등으로 계획을 짰다. 도…
2009.04.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오랜만에 고교 1학년을 지도하다보니 역시 ‘형만한 아우 없다’는 말이 실감난다. 어려서 그럴까 행동하나 하나에도 신중함이 부족하고 또한 수업 태도 또한 집중력이 매우 부족하다. 오래전 같으면 수업준비가 제대로 될 수 있도록 무섭게 다그칠 법한데도 이제…
2009.04.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꿈을 놓지 말아라, 꿈이 죽으면 삶은 날지 못하는 날개 부러진 새. 꿈을 놓지 말아라 꿈이 없어지면 삶은 눈 덮여 꽁꽁 언 황폐한 들판.”미국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랭스턴 휴즈의 꿈이라는 시이다. 오늘도 열심히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으로 교실로 향하지만 …
2009.03.3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지난주에 막을 내린 WBC 야구경기의 결승전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오래 남을만한 명품 경기였다. 특별히 우리 대표팀 선수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많은 감동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도루를 감행하다 수비수와 머리를 부딪쳐 …
2009.03.23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원어민과의 수업도 4주째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원어민을 소망했던 이유 중 하나는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에 대한 흥미를 주기 위함이었다.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의 행동과 말 한마디에 집중하며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만족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어…
2009.03.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영어책 1과에 나오는 제목이 ‘창의적인 학생이 되라!’이다. 내용을 보면 창의적인 생각이 처음에는 생뚱맞고 어리석게 보일지 모르지만 항상 창의적이 되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하고 있고 이것은 선천적인 부분도 있지만 노력에 의해서 얻어질 수 있다는 내용이 포…
2009.03.0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지난달 26일 아침부터 올 한해 함께 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맞기 위해 천안에 위치한 단국대학교로 갔었다. 그곳에는 이미 많은 관광버스들이 전국 각 지역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수송하기위해 집결해 있었는데 나는 어떤 영어보조교사를 만나게 될지 무척…
2009.03.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평소 추기경님을 방송매체로만 기억하고 있었다가 최근 선종이후 당신이 생전에 어떤 삶을 살아오셨는지에 대한 보도를 접하면서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큰 어른이 우리 곁에 더 이상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픕니다. 원치 않는 사제의 길을 어머님의 강…
2009.02.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졸업식을 할 때마다 졸업생들 대부분은 떠나는 아쉬움 보다는 그동안의 억압에서 벗어난 것을 축하하는 것 같다. 정든 학교를 떠나는 것을 못내 아쉬워하며 교정이나 교실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위해 담임교사를 찾던 학생들의 모습도 이젠 옛이야기가 되었다. 무…
2009.02.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하얀 국화꽃들 속에서 밝게 웃고 있는 동생을 바라보며 어린 시절 함께 했던 시절을 반추해보았다. 억척같은 어머니마저도 동생의 외고집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그러기에 그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그가 비범한 인물이 될 것…
2009.02.0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2월2일 오전 10시 아미산 자락에 위치한 당진 외국어교육센터에서는 당진군내 각 고교에서 선발되어온 26여명의 학생들이 3명의 원어민들과 4박 5일간의 연수를 받는 영어캠프의 개회식이 열렸다. 국기에 대한 경례와 학무과장님의 영어훈사에 뒤이어 사회자 …
2009.01.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우리는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받든다’는 신념의 분명한 의미를 드높일 날이 올거라는…”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조지아의 붉은 언덕 위에 예전에 노예였던 부모의 자식과 …
2009.01.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60시간의 영어연수가 지난 16일 이론테스트 및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연수를 통해 랄프라는 원어민과 함정현 교수를 만나게 된 것은 내겐 행운이었다. 진정한 교사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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