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4 · 지역사회 · 한수미
생사의 경계에서 만난 인연
… 물론 벌레며 버려진 쓰레기, 썩은 음식, 나무껍질, 풀 그 모든 것이 우리에겐 음식이었다”고 말했다. 김미선 씨의 생활도 마찬가지였다. 쓰레기장을 ‘달러상점’이라고 불렀다. 버려진 깡통조차 그들에겐 백화점의 물건과 같았기 때문이다. 몰래 주워와 닦고…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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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건 · '우리 없는' · 2019년 · 최근 기사부터5 / 7쪽
2019.05.24 · 지역사회 · 한수미
… 물론 벌레며 버려진 쓰레기, 썩은 음식, 나무껍질, 풀 그 모든 것이 우리에겐 음식이었다”고 말했다. 김미선 씨의 생활도 마찬가지였다. 쓰레기장을 ‘달러상점’이라고 불렀다. 버려진 깡통조차 그들에겐 백화점의 물건과 같았기 때문이다. 몰래 주워와 닦고…
2019.05.18 · 지역사회 · 임아연
… 해요. 가벼운 마음으로 서로의 대화를 기록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우리 아이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기를 때 이 가족회의록을 들춰보면, 당시에 내 부모는 무슨 고민을 했었는지,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그게 우리 아이들에게 …
2019.05.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쉬운 말이다. 그러나 상생보다는 생존(生存)이 우선 일 것이다. 현재의 우리나라 교육현장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다양한 문제점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중 한 학교가 당진에서 유일하게 여학생이라는 단성(單性)으로 구성된 합덕여자중학교와 합덕…
2019.05.13 · 정책·행정 · 임아연
…는 서해에서 주로 잡히기 때문에 봄철 서해안 여행에서 꽃게는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다. 동해안의 대게나 임진강과 같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민물에서 주로 잡히는 참게, 갯벌에서 잡을 수 있는 돌게(박하지) 등도 별미지만, 5월은 통통하게 살이 오른 꽃게…
2019.05.13 · 정책·행정 · 당진시대
…급 이외에 사회보험, 주휴 수당, 연차 휴무 등에 대한 근로복지는 거의 없는 형편이다. 일요일에 격주로 쉬는 이들도 많다. 돈을 번다는 목적이 있기에 모든 조건을 감수하고 일을 하고 있지만, 법으로 보장된 휴무와 관련된 근로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실…
2019.05.13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보다 해결해 나가야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우선 당진항 매립지 분쟁은 우리가 결코 물러설 수 없으며 반드시 승소해야만 하는 과제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으로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 관련 재판에 관여한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난 바…
2019.05.10 · 문화·교육 · 김예나
… 생각해요. 당진에 보존가치가 큰 문화재들이 많은데 늘 봐왔던 것이고, 우리에게 익숙하기 때문에 홀대하는 경우가 있어요. 당진시민들이 당진의 문화재를 아껴주셨으면 합니다.” 한편 고 학예사는 당진시에서 근무하면서 당진시대를 알게 됐다. 그는 “서울과 …
2019.05.03 · 문화·교육 · 박경미
우리의 하루에 향기를 더할 꽃닢플라워가 송악읍 복운리에 문 열었다. 송악읍 부곡리가 고향인 박기주 대표는 인천에서 7년 간 운영하던 플라워샵을 정리하고 지난 1월 고향 당진으로 내려왔다. 박 대표의 삶은 꽃을 만나고 더욱 아름답게 피어났다. 10~20…

2019.05.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에 관심 갖기 시작했다. 웰다잉이란 아름다운 삶을 잘 마무리하면서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을 말한다. 나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간다운 삶 속에서 품위 있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잘 죽자’는 말이…
2019.05.0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중요한 산업시설들이다. 오염이 심하다고 당장 모든 걸 없애 버릴 수도 없는 상황 아닌가. 이제는 산업시설을 움직이는 에너지원을 바꿔나가야 한다.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는 완전 폐기하고 철강산업 현장도 공해물질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하도록 특단…
2019.05.03 · 정책·행정 · 한수미
우리가 먹는 것을 생산하는 농부는 어떤 사람인지, 맛있게 먹기만 했던 감자의 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인삼처럼 생긴 울퉁불퉁한 당근이 얼마나 귀여운지, 꼬투리 속 올망졸망 자리 잡고 있는 콩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마트에선 볼 수 없는 보물들을 만나…
2019.04.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겠습니다’ 즉, 남을 속이고(妄語), 뒤에서는 욕하면서 앞에서는 마음에 없는 칭찬을 늘어놓고(綺語), 이간질 시키고(兩舌), 험담을 한다(惡口)는 말이다. 불교에 입문하여 처음 배우는 초발심자경문에도 愼諍論勝負 愼聚頭閒話 愼誤着他鞋(신쟁론승부 신취두한…
2019.04.26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설 그리고 수도권과 연결되는 철도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당진시의 인프라는 우리나라 산업요충지로서 1990년 후반부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왔다. 서해대교를 넘어서 부곡·고대국가산업단지를 시작으로 현대제철소, 송산일반산업단지 그리고 석문국가산업단지로 이…
2019.04.26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않고 숨김없이 다른 사람에게 보여줘야 한다. 만약 돈이 없다면, 돈이 없는 것이 뭐 어떠한가. 당당하게 사는 것이 진정한 정답이 아닐까 싶다. 당당하게 살기 위해서는 나 자신부터 정제된 마음을 가지고 행동과 말을 해야 한다. 우리는 그 방법을 배워야…
2019.04.19 · 문화·교육 · 임아연
…시줄다리기와 유네스코에 함께 등재된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줄다리기와, 우리나라의 영산줄다리기, 삼척줄다리기, 밀양감내게줄당기기, 의령큰줄땡기기, 남해선구줄끗기 시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볏짚을 이용해 줄을 만들어 다리는 줄다리기 문화는 쌀을 주식…
2019.04.19 · 지역사회 · 한수미
…이라며 “장애인들이 당당한 나 자신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용기를 갖고 우리의 의견을 복지정책에 반영해야 차별받지 않은 사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수상자 명단> …
2019.04.1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뒤 허수정·이서은 학생이 소감을 전한 글이다. [당진땅 찾기 특별기고] 우리는 당진시민이다 허수정 신평중3 저는 헌법재판소 피켓시위를 견학하기 전까지 당진이 영토를 잃어버렸고 잃어버린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버스를 타기 전 나눠주신 종이를 무심코 넘…
2019.04.19 · 지역사회 · 김예나
…등 온갖 초목이 앞다퉈 꽃을 피우고 싱그러운 새싹을 틔우니 극락이 따로 없는 것 같다. 이와 같은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주는 산천초목의 화사함과 싱그러움이 즐기는 인간의 눈으로 보면 예쁘기 그지없지만, 그들에게는 이것이 생존과 번식을 위해 결실을 맺는 …
2019.04.15 · 문화·교육 · 김예나
…세부터 할아버지로부터 천자문을 배웠다”며 “한문과 한글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구조로, 우리나라 단어의 70%가 한자여서 자연스레 국어교육을 전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교편을 잡고 있었을 1980년 무렵, <시와 시론>을 통해 등단했고, 지금까지 …
2019.04.1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심각한데도 불당진시와 한전에서는 전혀 위기의식이 없는 것 같다”며 “더 큰 사고가 있어야만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냐”고 울분을 토했다. 안동권 비대위 사무총장 역시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한국전력과 당진시는 이제 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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