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멀리서 가까이서 쓴다 - 박남준
…진 바람불고 비, 밤비 내리는지 처마 끝 낙숫물 소리 잎 진 저문 날의 가을 숲 같다 여전하다 세상은 이 산중 아침이면 봄비를 맞은 꽃들 한창이겠다 하릴없다 지는 줄 알면서도 꽃들 피어난다 어쩌랴 목숨 지기 전엔 이 지상에서 기다려야 할 그리움 남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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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 · '가을 맞은' · 지역사회 · 2004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4.02.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진 바람불고 비, 밤비 내리는지 처마 끝 낙숫물 소리 잎 진 저문 날의 가을 숲 같다 여전하다 세상은 이 산중 아침이면 봄비를 맞은 꽃들 한창이겠다 하릴없다 지는 줄 알면서도 꽃들 피어난다 어쩌랴 목숨 지기 전엔 이 지상에서 기다려야 할 그리움 남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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