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12.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얼굴 - 박인희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淇)를 꽂고 산들 무엇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 밤내 비가 내리고 이젠 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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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 · '내가 아닌' · 1993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1993.12.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淇)를 꽂고 산들 무엇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 밤내 비가 내리고 이젠 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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