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5 · 문화·교육 · 김민선 기자
[시와의 만남-홍윤표] 고독은 새가 달랜다
…음이 얼마나 청량했던지 한 그루의 애상을 산하에 심고 산을 떠나선 살수 없는 산지기로 숲을 지키며 그저 산만 안고 살았다 산울림 사이사이 꽂히는 꽃비에 물안개는 먼 산을 포옹하고 오랜 침묵을 깬 산 벚꽃은 꽃망울을 떠트렸다 적막을 태우던 고요가 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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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 · '새들이 없는' · 2009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9.05.25 · 문화·교육 · 김민선 기자
…음이 얼마나 청량했던지 한 그루의 애상을 산하에 심고 산을 떠나선 살수 없는 산지기로 숲을 지키며 그저 산만 안고 살았다 산울림 사이사이 꽂히는 꽃비에 물안개는 먼 산을 포옹하고 오랜 침묵을 깬 산 벚꽃은 꽃망울을 떠트렸다 적막을 태우던 고요가 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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