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8 · 인물·동정 · 김예나
첫 시집 출간
… 드렸습니다 검은 저녁에 어머니는 밭에 나가 낮에 귀히 애호박을 따다가 정성껏 손칼국수를 끓이셨습니다 검은 티가 나는 어머니의 야윈 손목과 움푹 파인 주름진 얼굴은 몽당연필만큼이나 세월이 느껴집니다 정녕 오늘 저녁은 어머니의 손 새하얀 칼국수와 어릴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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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 · '어머니의 정성' · 인물·동정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20.12.18 · 인물·동정 · 김예나
… 드렸습니다 검은 저녁에 어머니는 밭에 나가 낮에 귀히 애호박을 따다가 정성껏 손칼국수를 끓이셨습니다 검은 티가 나는 어머니의 야윈 손목과 움푹 파인 주름진 얼굴은 몽당연필만큼이나 세월이 느껴집니다 정녕 오늘 저녁은 어머니의 손 새하얀 칼국수와 어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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