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6 · 문화·교육 · 한수미 취재부장
잊혀진 영웅, 어느 참전용사의 일기② 면천면 성상리 조숙연 옹“전투 패하고 트럭에서 밤새웠던 설움”
… 흐르던 게 생각난다”며 “오가는 차에서 부상입은 사람도 있었고, 더러 죽기도 했다”고 말했다. “양구에서 화천 갈 때 건너야 하는 다리가 하나 있었어요. 차들이 동시에 오갈 수 없는 길이었죠. 저희는 패전했기에 다리를 건너는 순서가 뒤로 밀렸었어요.…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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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 · '죽기 전에' · 2023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23.06.26 · 문화·교육 · 한수미 취재부장
… 흐르던 게 생각난다”며 “오가는 차에서 부상입은 사람도 있었고, 더러 죽기도 했다”고 말했다. “양구에서 화천 갈 때 건너야 하는 다리가 하나 있었어요. 차들이 동시에 오갈 수 없는 길이었죠. 저희는 패전했기에 다리를 건너는 순서가 뒤로 밀렸었어요.…
2023.06.09 · 환경·안전 · 한수미 취재부장
… 날아가서 그날 우리는 굶었어. 무엇보다 그 사람들이 불쌍하지. 우리는 죽기 전에 총이라도 쏠 수 있잖아. 그 사람들은 그것도 못 하고 그저 죽었어.” 아내와는 편지를 쓰며 서로를 위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아내는 그에게 편지가 오면 사람들에게 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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