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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함께 했던 젊은 시절”
지금의 모습

사진 속으로 추억 속으로

“연예인과 함께 했던 젊은 시절”

윤이벤트 윤세중 대표

대호지면 · 2014년 4월 당진시대 게재

나는 대호지면 마중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남들 앞에 서는 것이 즐거웠다. 그래서 먼 곳인 서울에서 MC 생활을 하면서 후회 없는 젊은 시절을 보냈다. MC를 하면서 방주연, 이은하, 유지나, 나훈아 등 많은 연예인을 만났다. 서울에서 MC를 하다 당진으로 내려온지 14년이 지났다. 그동안 당진에서 ‘윤이벤트’를 운영하며 많은 행사진행을 도맡았다. 앞으로도 즐거운 곳,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

“연예인과 함께 했던 젊은 시절” — 사진 1

#1

첫 번째 사진은 군복무 시절 동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나는 경기도 교문리에서 군생활을 했다. 근무지가 고향인 당진과 거리가 먼 편은 아니어서 왠지 모를 위안이 되곤 했다. 나는 연대 노래자랑, 사단 노래자랑 등 나가기만 하면 1등을 했다. 젊은 시절부터 끼가 많아 군생활을 하면서 선임들에게 예쁨을 많이 받았다. 친구들의 결혼식 사회는 내가 도맡아하기도 했다.

“연예인과 함께 했던 젊은 시절” — 사진 2

#2

두 번째 사진은 1998년도 KBS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했을 때 찍은 사진이다. 멋진 분장은 아니지만 사진이 꽤 잘나왔다. 이 때 열심히 노래를 불러 장려상을 받았다. 이전 스탠드바에서 MC를 볼 때 내 모습을 녹화 해 집에서 보곤 했다. 모니터링을 하면서 잘못된 점과 잘하는 점을 분석해 내 장점을 살려 나갔다.

“연예인과 함께 했던 젊은 시절” — 사진 3

#3

세 번째 사진은 꽃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꽤 오래전 일이라서 언제인지, 어디에서 찍은 사진인지는 정확히 생각이 나지 않는다. 젊은 시절 나는 옷차림 등 외적인 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었다. 이때도 꽤 차려입은 옷차림이다. 당시 청자켓과 청바지는 최신유행 패션이었다. 친구들과 양복을 차려입고 서울시내를 돌아다니곤 했다.

“연예인과 함께 했던 젊은 시절” — 사진 4

#4

네 번째 사진은 서울에서 같이 일했던 스탠드바 동료들과 찍은 사진이다. 일도 재밌었지만 동료들과 친목을 다지는 것 또한 재미였다. 동료들과 산과 계곡, 바다는 물론 꽃구경도 많이 다녔다. 옛날 사진들은 대부분 동료들과 찍은 것들이 많다. 이 사진이 신문에 실린걸 알면 동료들이 참 좋아할 것 같다.

© 당진시대 · 사진과 이야기는 주민이 들려준 것입니다. 원본 사진에는 워터마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