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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으로 나무 심으러 가는 석문중 학생들(석문중학교)

사진 속으로 추억 속으로

민둥산으로 나무 심으러 가는 석문중 학생들(석문중학교)

2000년 5월 당진시대 게재

사진 속으로 추억 속으로

민둥산에 나무 심으러 가는 석문중 학생들

삼천리 금수강산도 가난으로 헐벗어야 했던 60~70년대를 거쳐 80년대 우리의 청소년들은 조림사업에 대대적으로 동원됐다. 나무뿌리까지 캐어다 땔감으로 써야 했던 시절을 보내니 산이란 산은 죄다 붉은 민둥산이 되어 있었기 때문.

사진 속의 광경은 80년도 봄 석문중학교 학생들이 장고항에 있는 학교 소유의 산에 나무를 심으러 가는 장면이다. 산에는 주로 리끼다 소나무를 심었고 학교 주변엔 미류나무를 심었다.(왼쪽사진)

바짝 쳐올린 짧은 머리에 교복모자가 새삼 정겹게 느껴진다.

사진제공 / 석문중학교

© 당진시대 · 사진과 이야기는 주민이 들려준 것입니다. 원본 사진에는 워터마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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