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 평년 대비 배 , 사과꽃 개화가 7 일 이상 빨라짐에 따라 당진지역 일부 과수농가에 저온 피해가 발 생했다 . 저온으로 인한 피해를 최 소화하기 위해 과원 관리에 주의 가 필요한 시점이다 .

올해 3 월 평균기온은 8.3 ℃ 로 평 년 6.5 ℃ 대비 1.8 ℃ 높아졌다 . 이 에 배 , 사과꽃 개화가 전 · 평년 대비 7 일 이상 빨라지면서 일부 농가에 서 개화기 전후 저온 피해가 발생 했다 .

개화기 저온피해 온도는 사과는 -2.2 ℃ , 배 -1.9 ℃ 로 개화기 전후로 저온 피해를 받으면 암술머리와 밑 씨가 검은색으로 변하며 심한 경우 개화하지 못하고 말라 죽어 열매를 맺지 못하거나 수정이 되더라도 기 형과가 돼 조기 낙과하게 된다 .

지난달 14 일 기준 당진시농업기 술센터 자료에 따르면 사과의 경우 4 개 농가 , 2ha 규모로 발아기 저온 으로 인해 개화 불량과 잎에 피해 가 발생했다 . 배는 5 개 농가 , 3ha 규모로 개화기 전 · 후 저온으로 배 꽃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 났다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 소장 이재 중 ) 가 전 · 평년 대비 배 , 사과 개화 가 7 일 이상 빨라짐에 따라 개화기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과 원 관리를 당부했다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 이상기상에 의한 과수 개화가 점 점 앞당겨지고 있어 냉해 피해는 앞으로도 발생 가능이 크다 ” 며 “ 모 니터링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 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 상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동상해 방지 기술 보급에 관심을 갖고 관 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 고 말 했다 .

한편 정부가 3 월 말에서 4 월 초 발생한 이상저온과 서리로 인한 농 작물 냉해 피해가 심각하자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조사 기한을 연 장한다고 밝혔다 . 지자체 건의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 이하 농식품 부 ) 는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에 피해 내역을 입력하는 기한은 이 달 19 일 , 복구계획 수립은 이달 26 일까지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 농식 품부는 지자체 조사결과에 따라 냉해 피해복구 계획을 수립해 다 음달 초 재해복구비를 지원할 계 획이다 .

[ 저온 피해 발생 과원 관리법 ]

■ ( 인공수분 추가 실시 ) 저온피해 과원은 2 ∼ 3 회 인공수분 실시

- ( 사과 ) ‘ 후지 ’ 중심화 피해 시 측화 이용 착과 유도

- ( 배 ) 2 년생 가지에 착생된 액화아를 이용한 착과 유도

■ ( 적과 작업 늦추어 실시 ) 적화 , 적과작업 생략 또는 늦게 실시

- 피해 상황 확인 후 적화 및 적과 작업 추진

- 적과작업은 착과가 끝난 후에 하고 마무리 열매솎기도 기형과 등의

장해가 뚜렷이 확인되는 시기에 실시

■ ( 수세 관리 ) 비정형과라도 착과를 통한 수세관리 필요

- 수세 안정을 위해 정형과 이외 과실도 최대한 착과

■ ( 시비 감량 ) 착과량이 적으면 질소 시비 감량 및 엽면살포 ( 비료 · 미량원 소 · 농약을 물에 알맞게 타서 식물의 잎에 뿌려 잎으로부터 양분 · 약액 을 흡수하게 하는 일 ) 자제

- 피해 심한 과원은 질소 시비 및 제 4 종 복비 등 엽면살포 자제

■ ( 유인 및 전정 ) 신초 유인 및 하기전정을 통한 수세 안정 (5 ∼ 7 월 )

■ ( 과원 관리 ) 관리 소홀 시 이듬해 개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병해충 관리 등 재배관리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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