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감자 시범사업 평가회가 지난 16일 고대면 당진포리 986번지에서 개최됐다.
친환경감자 시범사업 평가회가 지난 16일 고대면 당진포리 986번지에서 개최됐다.

친환경감자 생산단지 조성을 위 한 종합관리기술 시범사업 평가회 가 지난 16일 개최됐다.

고대면 당진포리 986번지에서 열린 이번 평가회에는 친환경연구회 원 및 시범사업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회는 친환경감자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종합관리기술 시 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 업은 유기농 감자 재배 현장에서 발 생하는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해결 하기 위해 저항성 품종, 유기농업자 재, 천적, 페로몬 등 개별기술을 패 키지화하는 사업이다. 작목반, 연구 회, 마을 등 친환경 감자 생산자 단 체 대상으로 내병성 품종, 줄기파쇄 기, 미생물제 등의 친환경농업 자재, 방제복 등 안전장비, 유기농사 방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날 현장 평가회에서는 감자 품 종인 ‘수미’와 ‘두백’, ‘추백’, 갈변에 강한 가공용 감자로 개발된 신품 종 ‘골든볼’ 등 10종을 전시하고, 크 기와 모양·색상을 비교하고 평가하는 비교 식미 평가를 진행했다. 또 한 감자 수확 시연과 수량평가 등 을 했으며, 이후 친환경감자 재배기 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 졌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회 친환경감자 재 배에 대한 종합 기술을 익히고, 기 존에 재배되던 감자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품종에 대해 장·단점을 알 아 친환경감자 재배 확대와 신품종 감자 품종을 육성해 농가소득으로 창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 했다.

감자‘골든볼’이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골든볼(Golden Ball)은 수출용으로 중앙아시와 유럽을 겨냥해 개발된 품종이다. 간단 가공 이후 갈변과 효소 활성 변화가 기존 ‘수미’ 품종보다 매우 늦다. 속이 노란빛이며 알이 둥글고, 삶거나 쪘을 때 씹는 맛이 좋다. 단체 급식이나 1인 가구 소비용으로 알맞다. 또한 수량이 많고, 가뭄·고온·감자 바이러스(PVC)에 강해 씨감자 생산과 재배가 수월하다. 덩이줄기의 건물 함량이 높고 환원당 함량이 낮아 감자칩 가공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