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락도 마을 내 설치된 치유과학실을 둘러보고 있다.
▲ 초락도 마을 내 설치된 치유과학실을 둘러보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농촌체험분야와 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농촌체험분야 시범사업 평가회가 당진풍란농장 외 4개소에서 진행됐다.

‘농촌치유자원 상품화 시범사업’은 농촌마을의 고유한 자원을 상품화해 농촌의 활력화를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초락도 마을을 대상으로 자기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치유를 도울 수 있는 치유과학실과 족욕시설을 설치하고, 마을 내 치유숲길 3종과 초락도 약쑥을 테마로 한 치유프로그램 2종을 개발했다.

또한 ‘농촌체험농장 프로그램 패키지 시범사업’은 농촌체험학습장 간 협업을 통해 코스를 상품화하는 사업으로 컨설팅을 통해 주니어 치유 프로그램 ‘바람개비’를 개발해 체험활동을 통한 음식치유(고지내 농장), 예술활동을 통한 감상치유(미소연 도예공방), 농업활동을 통한 활동치유(뜰과숲 농원)가 가능하다.

‘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당진풍란농장을 시범사업장으로 선정해 풍란의 육종과 재배법 등에 대한 교육과 나만의 풍란 석부작·목부작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메뉴얼을 개발하고 교육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편 20일에는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신소득작목 머위 생산기반조성 시범 외 14개 사업이 15개소에 대한 자체 사업평가와 우수사업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우수사업장으로 방문한 신소득 작목 머위 생산농가는 머위 조기생산을 위한 시설재배지로, 채취한 머위 종구를 저온저장해 휴면타파(정지된 생육에서 성장을 개시하는 것) 시켜 이듬해 2월부터 조기생산이 가능한 재배법이 도입됐다.

또한 고품질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패키지 종합시범 사업으로 추진된 양채시설하우스에는 수막시설이 투입돼 혹서기와 혹한기 냉‧난방비 절약 및 품질향상을 이끌어내 경영비 40% 이상의 절감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