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속떡집 오명숙 대표가 정부가 인증하는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3년도 대한민국 명장(16명), 우수 숙련기술자(77명), 숙련 기술 전수자(5명) 총 98명을 선정하고, 지난 21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에서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부가 매년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대한민국 명장 등으로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민속떡집 오명숙 대표가 식품가공 분야 우수 숙련기술자에 선정됐다.
오명숙 대표는 지난 1993년 민속떡집을 문 열어 약 28년간 떡집을 운영해오고 있다. 당진시 특산물인 해나루쌀과 쑥, 각종 잡곡으로 만든 전통떡인 ‘쑥왕송편’으로 2010년 제4회 전국 떡 명장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신지식인, 2020년에는 대한민국한식대가 및 백년가게 인증을 받아 전통떡 제조기술에 대해 인정받았다. 민속떡 관련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당진시지부장을 맡고 있다.
오명숙 대표는 “그동안의 고생과 노력에 대해 인정받는 것 같다”며 “우수 숙련기술자를 꿈꾸는 젊은 후배들이 많은데, 이들에게 제가 모범이 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는 대한민국 명장에 도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숙련기술자는 ‘숙련기술장려법’ 제13조 규정에 따라 산업현장의 숙련 기술을 전수하려는 전수자와 그 숙련기술을 전수 받고자 하는 전수 대상자를 선정 지원함으로써 숙련 기술의 발전과 숙련 기술의 사회적 인식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