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의 그윽한 향기속에 제3회 버그내 축제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합덕중·농공업고등학교(교장 김풍조)에서 열렸다.

6일 오전 국화 전시장 개장을 시작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에서는 축구경기, 가면 행렬, 장기자랑, 미술작품 전시회 등이 마련돼 평소에 다양한 특기 활동과 교육을 통해 연마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맘껏 펼쳐졌다.

특히 합덕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 밴드 연주와 가면 행렬은 합덕 읍민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받는 등 지역 주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들은 합덕농공고 학생들이 직접 구운 케익을 시식하며 학생들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