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행건)이 당진해나루라이온스클럽(회장 고은주)과 함께 ‘특별한 하루’ 행사를 지난 14일 진행했다.

‘특별한 하루’ 사업은 당진시장애인복지관과 해나루라이온스클럽이 마음을 모아 사회와 고립된 장애인들을 위한 생일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11월부터 시작된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은 올해로 벌써 4년 차를 맞이했다. 2022년까지 장애인 가정에 직접 찾아갔던 행사가 지난해부터는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행사로 바뀌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해나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닭갈비와 각종 나물 반찬, 편육, 떡, 과일 등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우리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주어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고은주 회장은 “매달 행사를 준비하면서도 늘 아쉬움이 남는다”며  “그럼에도 한 자리에 모여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에 필요한 식사비와 다과비는 해나루라이온스클럽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행사 개최 장소 또한 매달 고 회장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미니인터뷰 ]

고은주 당진해나루라이온스클럽 회장

“재작년, 작년에 그리고 올해 뵌 분들을 내년에도 또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생신잔치 봉사활동을 하면서 배우고 느끼는 점들이 많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끝까지 노래를 부르는 장애인 분들을 보면 눈물이 나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풍족하지 않아도 나눔이라는 건 행복이 배가 되는 일이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