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우두동 일대에 누구나 편안히 들릴 수 있는 욜로(YOLO) 호프가 지난 17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욜로 호프의 대표 신지우 씨는 13년 전 천안에서 당진으로 이사왔다. 어머니를 비롯해 자매가 모두 당진에 정착했다. 신 대표는 옷가게 등 자영업을 시작했지만 모두 접고 원당동에 위치한 롯데마트에 입사했다. 그러다 코로나19 등 경기가 계속 침체되고 고용이 불안해지자 다시 자영업에 도전하게 됐다. 신 대표는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다시 창업에 도전하고 싶었다”며 “늦게 시작한 만큼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족들과 지인들 또한 힘껏 응원하며 신 대표를 도왔다. 특히 10년간 롯데마트에 근무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활발한 성격의 신 대표는 근무하면서 만났던 인연을 소홀히 하지 않고 소중하게 꾸준히 교류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욜로 호프 내부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조명이 눈에 띈다. 세심하게 곳곳을 비추는 할로겐 조명은 욜로 호프의 분위기를 더욱 포근하게 만든다. 더불어 나무 탁자와 의자, 벽면의 감성적인 액자, 멋진 음악과 영상이 흐르는 스크린까지 더했다.

인테리어 하나하나 직접 손을 본 신 대표는 “멋지거나 이쁜 가게는 많지만 그보다 편안한 가게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며 “손님이 맥주 한잔을 시켜 마시더라도 편안하게 쉬었다 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욜로 호프의 간판과 상호명 또한 신 대표가 직접 스케치하고 작명했다. 상호명이 욜로인 이유에 대해 신 대표는 “욜로의 뜻이 현재 자신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도 있지만, 경상도 사투리로 장소를 알려줄때 여기로를 ‘욜로’라고 한다”고 말했다.

신 대표가 추천하는 메뉴는 매콤새콤달콤 쓰리콤보의 ‘골뱅이 소면’과 부드럽고 푸짐한 ‘어묵탕’이라고. 그 외에 제철 과일로 가득 차려진 ‘과일 안주’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황도’ 등 기본안주도 인기가 좋다.

욜로 호프는 술도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생맥주를 비롯해 병맥주와 소주, 각양각색의 양주를 만나볼 수 있다. 여름쯤 욜로 호프만의 시그니처 하이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신 대표는 “앞으로 제철음식으로 맛볼 수 있는 제철안주를 개발 중”이라며 “조만간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욜로 호프를 찾아주시면서 부족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항상 편안한 욜로 호프를 만들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욜로 호프 많이 찾아주세요! 욜로 오세요!”

메뉴카스생맥주500CC 5000원 · 1700CC 1만4000원 · 2700CC 2만1000원, 소주 5000원, 과일 3만원, 골뱅이소면 2만5000원, 먹태 2만원, 돈까스 2만원, 모듬소세지구이 2만원, 바지락탕 2만원, 오뎅탕 1만7000원 그 외 다수

운영시간오후 5시부터 새벽 2시 / 연중무휴

주소당진시 우두로 10, 노블하우스 101호 (현대동물병원 옆)

문의070-7868-6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