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초등학교 동문회(신임회장 안동권)의 제18대 회장으로 안동권 신임회장이 지난 14일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모교인 한정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한정초 동문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이임사 △취임사 △감사패 전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한정초등학교 동문회의 주관으로 20일 국회에서 진행된 ‘작은학교살리기’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한 강희연 (사)참교육학부모회 당진시지회 지회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작은 학교의 폐교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렸다.
이날 제17대 최춘길 이임회장은 “그동안 동문들이 함께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작은학교 살리기 토론회를 시작으로 모교인 한정초등학교가 오래 남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취임한 안동권 회장과 함께 동문회와 학교 발전을 위해 뒤에서 응원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정초등학교는 1955년 107명의 1기 졸업생을 시작으로 5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그러나 지방 인구 감소와 저출생으로 인해 현재 60명 이하의 작은 학교로 분류되어 폐교 위기를 겪고 있다. 이에 한정초 동문회는 모교의 존립을 위해 지난 20일 어기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국회에서 ‘작은학교살리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미니인터뷰] 안동권 한정초등학교 신임회장

“5600여명 동문의 힘으로 모교를 지켜내자”
“한정초등학교는 그동안 100년의 역사 속에 5600여 명의 동문이 졸업한 명문 학교입니다. 그런데 현재 인구 감소와 저출생으로 인해 60명 이하 작은 학교로 분류됐습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위기에 직면한 모교를 더 늦기 전에 5600여 명의 동문의 힘과 열정으로 아이들의 목소리가 교정에 가득 울려 퍼지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저 또한 한정초등학교가 작은 학교를 벗어나 100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