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운3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제2회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7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근 충남 도내 65세 이상 노인의 심정지 발생 비율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심폐소생술의 관심을 유도하고 보급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충남 16개 소방서 16팀 80명이 참가했으며 당진은 복운3리 경로당 어르신 5명이 출전했다.
당진소방서 대표팀으로 참가한 송악읍 복운 3리 경로당의 이인옥, 김문수, 이지영, 주상녀, 이정순 어르신들은 난타 공연 중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는 짧은 공연 형태로 선보였다. 실제로 참가한 어르신들은 평소에도 난타 교실을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수상한 이인옥 씨는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9월 난타 공연 대표로 참석해야 해서 부담스러웠다”며 “그래도 이번 기회가 주어져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지영 씨는 “이렇게 대회에 참석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면 주저없이 나설 수 있는 자심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최장일 서장은 “바쁜 일상 업무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열심히 시간을 내 열심히 훈련한 결과 은상이라는 큰 상을 받은 어르신 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