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 재향군인회(회장 박상도)가 6‧25 참전 유공자와 월남전 참전 유공자를 기리기 위한 위로연을 지난달 2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와 월남전 참전 유공자를 모셨으며 송산면 각 기관장, 윤명수 시의원, 전영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장선경 석문면 재향군인회 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매년 후원하고 있는 지속가능 상생재단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후대 호국정신 함양에 귀감이 되는 유공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박상도 회장은 “10년 전 처음 행사를 할 때는 송산면에 유공자 수가 50명이 넘었는데 이제는 연세들이 90세가 넘다 보니 9명이 생존해 계신다”며 “매년 유공자 수가 자꾸 줄어드니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한 분이 계시더라도 위로연을 이어 나가겠다”며 “유공자들의 업적을 우리가 계승해서 후대에 잊히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