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당진에 위치한 다소니 안경점이 ‘이노티’ 안경점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이노티 안경점의 변화를 이끈 정주일 원장은 20여년간 당진에서 안경사로 일했다. 강원도 원주시 출신의 정 원장이 안경사로서 서울과 원주, 대전을 거쳐 당진에 처음 발을 디딘 것은 30살 무렵이었다.

정 원장은 “2006년 처음 당진에 오게 됐다며 원래 서귀포에 면접을 보러 갈 예정이었으나, 당진에서의 기회가 더 나은 선택이라고 판단해 당진으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첫 직장은 당진에 위치한 명동 안경점이었고 이곳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며 안경사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2008년에는 롯데마트에 위치한 안경점을 인수해 자신의 첫 안경점인 다소니 안경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정 원장은 “처음에는 안경점 직원으로 있으면서 경력을 쌓아 고향으로 돌아갈 결심을 했었다”며 “그때 당시 사장이 롯데마트점을 인수해 보라는 권유를 받아들여 그 후로 가게를 인수받아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2020년 현재의 자리로 옮겼으나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기존 고객들은 물론 새로운 고객들도 많이 늘어난데는 정 원장의 꼼꼼한 시력 검사 덕분이기도 하다. 정 원장은 어릴 적 사물을 보기가 어려워 안경사가 될 결심을 했는데 나중에 안경사가 되고 나서야 그 이유가 ‘사위’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됐다.

정 원장은 “사시는 외관 쪽으로 눈이 돌아가 있는데 사위는 눈이 돌아가 있지 않지만 사시처럼 사물을 보기 어려운 현상”이라며 “20살 안경광학과에 들어갈 때 사위라는 것이 궁금해서 안경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경험을 통해 시력검사 만큼은 최선을 다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노티 안경점은 체계적인 시력 검사 과정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 굴절 검사, 정록 검사, 방사선 시표 검사, 프리즘 검사 등 약 7개의 과정으로 다양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시력 측정을 진행한다.

특히 이노티 안경점을 찾는 고객층은 40~70대까지 다초점 안경을 많이 찾고, 학생들의 경우는 전자파를 차단시키는 블루라이트 렌즈를 많이 찾는다. 그는 “다초점 안경은 거의 30년 가까이 전문으로 해왔던 분야이기 때문에 가격 대비 가장 완벽하게 맞출 수 있다”라고 전했다.

“30년 안경사의 전문성과 열정을 믿고 이노티 안경점을 찾아주세요. 단순히 안경을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눈이 되기 위한 진심 어린 서비스를 앞으로 계속하겠습니다.

운영시간오전 10시 ~ 오후 8시 (매주 수요일 휴무)

가격일반 안경테 6000원 ~ 8만 원대, 브랜드 안경테 10만원 ~ 20만 원대, 블루라이트 차단 코팅렌즈 2만 원 ~ 4만원대, 다초점렌즈 5만9000원 ~ 15만 원대

위치당진중앙2로 196 101호

문의041-357-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