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경 치러질 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원내대표(가칭)인 국민의힘의 서영훈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김선호 의원이 원구성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나 정당과 의원들 간에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맞물리면서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원내대표를 통한 공식적인 창구 이외에 재선의원 단톡방도 개설해 의견수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재선의원 단톡방에서는 더 이상 초선의원이 의장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주류인 것으로 전해진다.

합의에 의한 의장 선출이 불투명해지면서 1차 투표에 국민의힘에서는 김덕주 의장과 서영훈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조상연 의원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2차 투표에 국민의힘에서 연장자인 김덕주 의원을 내세울지, 민주당에서 서영훈 의원을 지지할지가 관점 포인트다. 합의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의 김선호 의원이 임시회 소집을 요청했다. 14명의 의원 중 4명이 동의한다면 오는 23일 임시회가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