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은봉산 벚꽃축제에서 음식을 마련하고 있는 정미면생활개선회 회원들 모습.
▲ 제7회 은봉산 벚꽃축제에서 음식을 마련하고 있는 정미면생활개선회 회원들 모습.

아침부터 비가 내리던 지난 20일 정미면 은봉산 정상에서는 고소한 파전 냄새가 진동했다.

정미면청년회(회장 이규선)와 생활개선회(회장 박정순) 주관으로 제7회 은봉산 벚꽃축제가 열렸다.

이른 아침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은 벚꽃 꽃망울이 움튼 절경을 감상하며 산에 올라 축제의 장에 자리했다.

비가 그친 오후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준비된 국수, 해물파전, 도토리묵 무침의 인기가 좋았다.

이규선 회장은 “축제를 위해 음식 600~700인 분을 준비했다”며 “시의 지원없이 자체 예산만으로 은봉산의 아름다운 등산로를 알리고 정미면을 알리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