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비 1294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00억 원인 대규모 사업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선정된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이다.
당진시는 지난해 한차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을 신청했지만 불발된 후 재도전 끝에 이번에 선정됐다. 지난 22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2024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비 보조사업으로 편성됐다.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는 석문간척지 내에 설립 예정이다. 9.2헥타르에 LNG 냉열 활용 스마트 가공처리센터, 상생형 저장물류센터, 블루푸드혁신센터를 포함하는 3개의 핵심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8년 완공될 계획으로 새우가 주력 품목이며 향후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LNG기지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해 연간 약 8억3000만 원, 기존 전기료의 70%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시는 타 지역보다 경쟁 우위에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당진시는 이번 사업의 경제 파급효과로 2954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1187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1711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진시 항만수산과 수산팀은 “어렵게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해수부에 선정된 만큼 충청남도와 함께 최선을 다해 이번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