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당진CGV 뒤편의 당진2지구 도시개발의 단지 준공 공사가 완료됐다. 당초 당진2지구에 중흥S클래스 아파트가 들어올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서 착공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당진3·4지구 도시개발도 개발 일정이 늦어진다. 당진2·3·4지구 도시개발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설계를 올해 말 목표했는데 내년 상반기로 미뤄졌다.
당진2·3·4지구 도시개발은?
당진CGV 뒤편에 조성되는 당진2지구 도시개발의 면적은 약 23만4000㎥(약 7만 평)에 이른다.
이와 비슷한 규모가 당진4지구로, 약 20만7120㎡(약 6만2653평)에 해당한다. 당진4지구는 원당해장(구 원당가든) 뒤편에 위치한다.
당진2·3·4지구 도시개발 사업지 중 가장 큰 규모가 당진3지구다. 우두1통 마을회관 인근인 당진3지구는 41만8573㎡(약 12만6618평)으로, 두 도시개발 규모보다 두 배가량 넓다. 당진3지구는 호반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수청2지구(49만1991㎡) 도시개발 사업지와 규모가 비슷하다.
한편 수용인구로 따져보면, 당진2지구는 3669명(1574세대), 당진3지구는 7676명(3336세대), 당진4지구는 3292명(1431세대)이다. 당진2·3·4지구를 묶으면 전체 인구 1만4667명(6341세대)으로, 수청한라비발디캠퍼스 아파트가 있는 수청지구와 동부 센트레빌 아파트가 있는 수청1지구와 비슷한 규모다. 세 곳의 도시개발 모두 환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재 진행 상황은?
당진2지구는 현재 단지 준공이 완료된 상태다. 다만 환지 처분을 받지 않아 현재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있는 단계에 있다. 김후각 당진2지구 도시개발조합장은 “현재 단지 준공은 마친 상태이나 환지 처분이 이뤄지지 않아 기다리는 상태”라며 “공동주택 부지에는 중흥S클래스가 공사를 맡고 있는데, 부동산 경기 사정으로 착공이 미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접해 있는 당진3·4지구는 비슷한 순서로 행정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각각 환지 방식의 조합을 설립하고 설립 인가와 시행자 지정을 충남도로부터 받은 상태다. 공사 허가를 맡은 실시계획에 앞서 교통과 환경, 재해 분야에 대한 평가서 작성에 있으며, 향후 영향 평가가 심의를 받으면 내년 상반기에 실시 계획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진시 주택과 관계자는 “당진3·4지구 같은 경우에는 올해 실시계획이 목표돼 있으나, 조금은 미뤄져 내년 상반기에 실시 계획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그 후 2~3년 정도 토목 공사를 마치고 부지가 정리된 뒤 환지 처분이 이뤄진다면 아파트나 단독 주택, 상가들이 들어서 도시가 확장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