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곡동에 ‘빅쭌부대찌개’가 지난 9월 21일 문을 열었다. 이 식당의 이 정훈 대표는 식당을 차리게 된 이유 로 자신을 대신해 일을 도맡아 돕고 있는 장남 이병찬(18) 군과 장녀 이 예원(20) 씨의 적극적인 지원 때문이라고 전했다. 평범해 보이는 식당은 사실 몇 년간 이정훈 대표의 5남매 와 그의 아내 최연희(43) 씨가 합심 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끝에 차린 결과란다.

빅쭌부대찌개 당진 시곡점 운영 은 다섯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을 대 신한 첫째 딸과 아들이 함께 운영한다. 이른바 ‘K-장녀’와 ‘K-장남’으로 불리며 부모님의 기대를 안고 사업 을 돕고 있는 이들은 자신들만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다년간의 아르바이트 경력을 더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신선한 맛과 감동을 선사할 준 비를 마쳤다. 이정훈 대표는 현재 천안에 거주 중이지만 원래 할아버지 대부터 당 진시 합덕읍이 고향이다.

큰 아들 이 병찬 군은 계성초와 신평중을 거치며 축구선수로 활약하다 2021년 갑작스런 인대 부상으로 축구를 그만 두고 현재는 천안의 병천고등학교 조리과에 재학중이다. 축구를 그만 두고 잠시 방황도 했지만, 여자친구 가 옆에서 그의 재기를 도우며 함께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요리사라는 새 로운 꿈을 꾸게 됐다. 병찬 군은 2년 동안 주말마다 빅준푸드 계열사인 만두전골 식당 ‘궁서채’와 ‘빅쭌부대 찌개 천안점’에서 홀서빙 및 주방 등 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왔다. 그는 다년간 식당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 로 부모님이 가게를 차리는데 큰 도 움이 됐다.

계절을 타지 않고 남녀노 소가 즐기고,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한 솥에서 갖은 재료를 끓여 나눠 먹는 부대찌개에 매력을 느껴 식당을 차리는 것에 돕게 됐단다. 병찬 군은 “빅쭌 부대찌개의 가장 큰 매력은 풍부한 재료와 진한 한우 사골로 우려낸 육수”며 “기본 육수에 메인 메뉴인 부대찌개와 함께 미 국산 고급햄을 사용해 맛을 고소한 맛을 끌어내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 이어 “라면과 밥 같은 사이드 메뉴가 무한 제공되며,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맵기도 조정돼 가족 식사 와 직장 회식 메뉴로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장녀 이예원(20) 씨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자 깔끔하고 청결 한 매장,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맛을 강조했다. 예원 씨는 “아무래도 엄마 는 아직 손이 많이 가는 동생들 병후 (11), 병하(7), 병윤(4)이를 돌봐야 하다 보니 식당을 차릴 때 병찬 군과 함께 매장 인테리어부터 운영 매뉴얼, 메뉴판, 현수막 제작, 홍보 전략, 이벤트까지 세세한 것들을 손수 다 챙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일곱 가족의 꿈을 담아 차리게 된 첫 가게다 보니까 소중하고, 식당을 찾아주 는 손님 한분 한분에 정성을 다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밥식구가 필요하시면 언제든 편 안히 찾아주세요. 기분 좋은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아주는 손님들의 식사가 끝날 때까지 직원들이 가족을 접대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운영시간평일 오전 9시 ~ 오후 9시 (라스트 오더 20시 30분)

가격부대찌개 1만원, 등심부대찌개 1만2000원, 차돌부대찌개 1만2000 원, 돼지주물럭 1만2000원, 참치마요주먹밥(어린이용) 5000원, 각종 사리류(1000~6000원), 라면·밥·후식 (차와 커피, 아이스크림)무제한

위치당진시 반촌로 5-11 1층

문의041-35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