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당진 CGV에서 호서고등학교 영화동아리 ‘흰바람벽’ 학생들이 시사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당진 CGV에서 호서고등학교 영화동아리 ‘흰바람벽’ 학생들이 시사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서고등학교(교장 이규용) 영화창 작동아리 및 영화제작실습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제작한 ‘청소년 단편 영화 시사회’가 지난 18일 당진 CGV에서 열렸다. 이 시사회에는 130여 명의 학생, 가족, 교사들이 참석한 이번 시사 회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세 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영화동아리 ‘흰바람벽’은 <사랑 한 끼>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학교 급식의 역사와 조리 과정을 담아내며, 급식 실 노동 환경까지 세심하게 조명했다. 이 작품은 이미 국내외 청소년 영화제 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가치를 인정 받았다. 또한, 영화제작실습 A팀의 <학벌주의보>는 학벌주의에 빠진 보호자와 자녀간의 갈등을 그린 드라마로, 부모와 자녀간 소통의 중요성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마지막으로 B팀의 <나폴레 옹 콤플렉스>는 권력의 부패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렬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영화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됐다.

지난 18일, 당진 CGV에서 호서고등학교 영화동아리 ‘흰바람벽’과 영화제작실습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제작한 청소년 단편영화 시사회가 열렸다.
지난 18일, 당진 CGV에서 호서고등학교 영화동아리 ‘흰바람벽’과 영화제작실습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제작한 청소년 단편영화 시사회가 열렸다.

특히 영화 제작실습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마트폰만을 사용해 촬영해야 하는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팀워크로 어려움을 극복 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번 작품들이 가능할 수 있었던데는 교사와 학부모의 지원도 있었다.

다수의 교사와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영 화 제작에 직접 출연하며 도움을 아끼지 않았고, 당진교육지원청도 영화동아리 ‘흰바람벽’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작 지원비를 지원했다. 한편,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이 제작한 <사랑 한 끼>는 국내외 청소년 영화제에서 다수의 수상을 전하고 있다.

<2024 수상실적 >

-2024.10.08. 2024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 본선 진출 < 사랑 한 끼 >

-2024.10.12. 제 28 회 돈보스코청소년영상제 은상 < 사랑 한 끼 >

-2024.10.26. 제 1 회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페스티벌 < 사랑 한 끼 >

-2024.12.02. 2024 장애인먼저실천상 이사장상 < 누가 뭐라든 너는 소중한 존재 >,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 흰바람벽 회원 >

△ 1 학년 : 정해랑 ( 내레이션 ), 박지민 ( 포스터 디자인 ), 한서윤 ( 동시녹음 ), 최이안 ( 자료조사 )

△ 2 학년 : 홍지민 ( 자료조사 ), 전하은 ( 조연출 )

△ 3 학년 : 이호형 ( 촬영 , 편집 ), 고가영 ( 감독 ), 이재임 ( 프로듀서 ), 한서정 ( 동시녹음 ), 홍윤정 ( 프로듀서 ), 황재경 ( 대본 ), 김혜인 ( 현장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