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김현욱 자민련 당원이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지구당 위원장 자리를 교체한다는 기사에 대한 한나라당 정석래 위원장의 소신!!

첫째: 1년 전부터 자민련 김현욱 측근 Y는 기회가 있기만 하면 김현욱 당원이 한나라당으로 입당한다는 소문을 퍼뜨리고, 자민련 부위원장 C한테 문의가 들어온 바 있으나, 한나라당이 쓰레기를 담는 쓰레기통이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정치는 사기, 술수, 상대방 죽이기 등 나쁜 전례가 있으나 없는 사실을 거짓말하지 맙시다.

지난 4·13 국회의원 선거 때 송영진 의원도 한나라당에 공천이 안 되니까 재빨리 탈당한 경우도 있습니다. 정석래가 당진군을 오직 외길로 12년 동안 재산을 버리고 가족을 생고생시키고 당원, 친구, 친지, 선배님들과 어떻게 지켜 왔는데요? 자리를 하루 아침에 내줍니까? 개인적으로는 김현욱, 정석래는 당진초등학교, 당진중학교, 보인상고 동문입니다. 아무리 학교 후배라도 저도 52세의 나이입니다(당선이 되었다면 3선 국회의원일 것입니다). 저는 13년 전, 39세에 민정당에 공천 신청을 했다가 세무사찰도 받고 검찰청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당시 국회의원은 민정당 군사정권 시절 김현욱).

둘째: 한나라당 위원장 중에서 당을 위해 감옥을 가려니 하고 국회내 안기부 529호 분실로 인해 법무부 장관에게 출국금지, 미국도피, 검찰청에서 밤새 조사받은 사람은 당진군 출신 정석래 위원장뿐입니다. 당진군에서는 국회의원을 한 번도 못했지만 정석래가 김현욱 자민련 당원, 송영진 의원보다 못한 것이 뭐가 있습니까! 중앙정치에서는 누구 못지 않은 힘을 갖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저희 한나라당은 누구보다도 정석래, 제가 잘 압니다. 제 1당에서 4년 동안 위원장을 했습니다. 정치란 그렇게 쉽게 교체되고 기득권을 막 뽑아내는 것이 아닙니다. 상당부분 의견이 서로 오가고, 타협과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선·후배의 깨끗한 정치로 가는 길이 아닙니까?

셋째: 현재, 김현욱 자민련 당원이 탈당한 것도 아니고, 국회의원도 아니고, 한나라당에 입당한 것도 아닌데 지구당 위원장 자리를 줄 수 있단 말입니까. 당진시대 Y기자도 반성 좀 하고, C국장도 관리를 잘 했으면 합니다. 몇 일전 신문에 자민련 조직책 서산 변○○, 당진 김현욱 조직책을 받지 않았습니까. 자민련의 조직책을 받고 자민련 김종필 총재를 배신한다면, 당진군민이 따를 것 같습니까? 김현욱 자민련 당원은 민정당 때부터 양지와 꿀단지를 많은 부분 지향한 분입니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께서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에 당선이 가능하니까 꿀단지 생각에 한나라당에 온다면, 당진군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민주당과 자민련이 합당을 하게 된다면 지구당 위원장은 당연히 송영진 의원이 되니까 한나라당으로 온다는 것입니까? 삼척동자도 다 아는 술수는 부리지 맙시다. 이렇게 하니 당진군 곳곳을 다녀 보면 술 한잔들 잡수시고 정치하는 놈들은 모두 도둑놈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정석래 위원장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당진시대도 정치기사는 객관적으로 썼으면 합니다. 석양이 되면 해는 지고, 아침이 되면 해는 뜨는 법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현명하신 당진군민 유권자들이 판단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