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천읍성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주관하는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대전·충남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며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기준 연간 방문객 20만 명 이하인 대전·충남지역 기초 지자체 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면천읍성이 최종 1곳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면천읍성은 한국 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로부터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상품개발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면천읍성은?
면천읍성은 1439년, 세종 21년에 관아와 행정 소재지를 왜침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평지에 쌓은 평지읍성이다. 이곳은 천주교 박해와 관련이 있을뿐 아니라 동학농민운동 당시 전투가 치러졌던 역사적 사건의 무대였다.
디지털당진문화대전에 의하면, 면천읍성은 서쪽의 성벽 일부를 제외하고는 허물어져 원형을 알 수 없는 상태로 놓여 있었다. 하지만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대규모 복원이 이뤄지면서 현재 남문과 옹성, 서벽, 동남치성과 동벽의 일부 객사가 제 모습을 찾았다. 향후에는 읍성 내 관와 시설까지도 복원될 예정이다.
한편 면천읍성은 읍성 내에 주민들이 거주해 온 곳이다. 인위적으로 관광지로 개발된 다른 읍성과는 큰 차이점을 가진다. 주민이 터를 잡고 거주해 온 덕에 면천읍성에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