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숙 의원이 고려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정책이 필요하다며 5분 발언했다.
최연숙 의원이 고려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정책이 필요하다며 5분 발언했다.

현재 충남에 약 1만3000여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는 가운데, 그중 당진시가 충남권에서 세 번째로 많은 고려인(704명)이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선도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며 최연숙 의원이 5분 발언으로 목소리를 냈다.

최 의원은 “많은 지자체에서 고려인의 정착 지원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실정이고, 당진시에서도 704명의 고려인에 대해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일부 지자체에서 고려인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 사례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는 0세부터 5세까지의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을 최초로 도입했고, 충북 제천시는 인구 감소 해소를 위한 전략적 수용 정책으로 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 역시 시대에 발맞춘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최 의원이 고려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고려인 실태 조사 및 통계 조사 실시 △고려인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취업 연계 및 창업 지원 △한국어 교육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 △고려인 청소년 및 어린이 대상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이 포함됐다.

끝으로, 최 의원은 “고려인의 지원정책은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니라, 당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돼야 한다”며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당진시가 선도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