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어린이 농부학교’가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 농부학교’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 오는 6월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당진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약 2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단순한 견학 프로그램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관찰하고 가꾸는 생태형 텃밭 체험과 이야기 중심의 감성 교육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식물원, 텃밭 정원 등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구연동화, 영상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접목되어 단순한 원예 체험을 넘어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자극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참여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함께한 교사와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 체험 기회가 적은 도심 아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기회”라며, “하반기에도 계절에 맞춘 다양한 농촌 체험 교육을 12회에 걸쳐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 농부학교 외에도 청소년 및 가족 단위의 맞춤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