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제18회 면천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면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제18회 면천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면천면체육회(회장 김현길)가 제18회 면천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21일 면천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면천중학교 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는 ‘면천농악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이재열 수석부회장의 대회 선언 △공로패 수여 △김현길 면천면체육회장의 대회사 △호선기·이영란 씨의 선수대표 선서가 진행됐다.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성상2리는 우승기를 김현길 면천면체육회장에게 반납하며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개회식 후에는 주민총회가 열렸다. 체육대회에 앞서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너나들이 청소년센터 운영 지원 △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65세 이상 어르신 목욕케어 서비스 ‘꽃보다 화사한 어르신’ △대숲바람길 산책로 재정비 등의 안건이 상정돼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훌라후프 돌리기, 발로 신발 던지기, 제기차기 등 경기들이 이어졌다. 면천지역 17개 마을이 참여해 직접 경기에 나선 주민뿐 아니라 마을 주민 모두가 열띤 응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사기소리가 차지했으며, 2위는 성상2리, 3위는 율사리가 올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기소리 출신 송재순 씨는 “지금은 성하리에 살지만 고향인 사기소리를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며 “날씨는 흐리지만 기분은 맑고, 오늘 하루 젊어진 기분”이라고 전했다.

오후에는 박연규 MC의 진행으로 인치완, 허나래, 김정현, 세컨드의 초청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자개1리 이찬임 씨가 배금성의 ‘사랑이 비를 맞아요’를 불러 노래자랑 대상을 수상했다.

[미니인터뷰] 김현길 면천면체육회장

“즐겁게 화합하는 체육대회”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체육대회를 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의 첫 읍면동 체육대회로 더욱 의미가 큽니다.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면천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체육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함께 어울리고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자리를 통해 면천의 결속력이 더욱 굳건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