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민선 8기 3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공무원, 각계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당진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당진시충남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축사, 신유빈 탁구 국가대표 선수 및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의 영상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어 상영된 3년간의 시정 영상은 주요 정책 성과와 변화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오성환 시장은 이날 직접 미래비 전을 발표하며 민선8기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당진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60개 기업으로부터 14조 9556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전국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고용률도 전국 시 단위 2위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당진시 인구는 17만 2000명을 넘어섰다.
오 시장은 향후 시정 비전으로 ‘활력 있는 당진경제’, ‘풍요로운 농 어촌’, ‘생활 속의 문화·체육’,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살기 좋은 도시·환경’ 등 5대 전략 분야를 제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당진항 서해안 거점 항만 육성 △수소산업 기반 강화 △스마트팜 및 논콩 재배 확대 △친환경 수산단지 조성 등 산업·농어업 분야 지속가능성 확 보 방안을 포함했다. 또한 △도비도 ~난지섬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파크골프장 확대 △자사고 및 종합병원 설립 △치매 혈액검사 및 산후조리비 지원 △도심 호수공원 조성 △국도 32호선 대체 도로 건 설 △광역교통망 확충 △탄소중립 도시 조성 등 전방위적 도시 정주 환경 개선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 이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카드섹션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마무리됐으며, 오 시장은 “3년간 시민과 함께 걸어온 길이 당진 발전의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