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카고·디트로이트, 미국 3대 피자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빅스타피자 당진기지시점’이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다.

한화순 대표는 2014년 당진으로 내려와 남편과 함께 정미면에서 한식당을 시작했고, 이후 기지시로 옮겨 지난해까지 한식집을 운영했다.

하지만 가족이 피자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과감히 업종을 변경하며 피자 전문점을 새롭게 열게 됐다.

이곳은 홀 없이 배달과 포장만으로 운영된다. 한 대표는 “요즘은 피자를 매장에서 드시는 분들이 많지 않고, 가게 위치상 배달과 포장이 더 효율적인 방식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빅스타피자’의 뉴욕피자는 18인치(지름 약 45cm)의 대형 사이즈로 얇고 넓게 구워져 단체나 가족 단위 손님에게 인기가 높다. 일반 피자 브랜드의 라지 사이즈가 지름이 30~36cm임을 감안하면, 그 크기만으로도 존재감이 뚜렷하다.

한 대표는 “포장하러 온 손님들이 크기에 놀란다”라며 “도우에 다양한 토핑이 올라가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화순 대표가 추천하는 메뉴는 뉴욕피자 중 ‘콰트로 프리미엄(3XL 사이즈)’이다. 더블페퍼로니, 베이컨체다폭탄, 달콤고구마, 불고기피자로 구성돼 4가지 맛을 한 판에 담아 다양한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도우는 소금도우를 사용해 간이 살짝 배어 있어,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단다.

한 대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추천하고 싶은 메뉴로 디트로이트 피자를 말했다. 디트로이트 피자는 사각형 모양과 바삭한 크러스트가 특징으로, 반죽을 72시간 저온 숙성·발효한 뒤 두 번 구워내 폭신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빵 자체가 정말 맛있는 피자예요. 사실 숙성이 까다롭고 번거로워서 모든 매장에서 운영하는 메뉴는 아닌데, 저희 매장에서는 없애지 않고 유지하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피자는 페퍼로니, 콰트로, 치폴레쉬림프, 쉬림프&치킨타코 등 다양한 맛도 선택 가능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한화순 대표의 가족들이 피자를 정말 좋아한다는 것이다.

“가족들이 일주일에 3~4번은 직접 구워 먹어요. 본사 직원이 ‘안 질리느냐’고 물을 정도에요. 그런데 정말 안 질려요. 계속 먹다 보니 손님들 입맛을 더 잘 알게 됐고, 피자도 마지막 한 조각까지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치즈와 소스도 끝까지 정성껏 뿌리고 있어요. 온 가족이 피자를 진심으로 좋아해서 피자 가게를 열었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으로 만들고 있으니 믿고 드셔보셔도 좋습니다.”

운영시간오전 11시 ~ 오후 11시 30분(매주 화요일 휴무)

가격콰트로 프리미엄(3XL 사이즈) 3만 2700원, 콰트로 프리미엄(L 사이즈) 2만 5700원, 페퍼로니 디트로이트 피자 2만 3700원, 치폴레쉬림프 디트로이트 피자 2만 5700원

위치당진시 서해로 6271-22 i동 107호

문의041-354-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