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환경교육강사를 위한 실 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마무리 됐다.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당 진지역환경교육센터가 공동 주최 한 ‘열린 환경교육 강좌’가 지난 14 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당 진시청 지하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좌는 환경교육강사뿐만 아니라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 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 영됐으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 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놀이·공예·예술로 만나는 생활 속 환 경 실천”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강의가 아 닌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 육 참여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1강은 이재운 자연소리창작원 원 장이 진행한 ‘부서지지 않는 마법의 풀잎곤충 만들기’로, 자연재료를 활 용한 창의활동이 큰 인기를 끌었다.

2강은 강동완 ㈜세상놀이연구소 대표의 ‘놀이로 풀어보는 환경교육’으 로, 환경 메시지를 놀이에 접목시킨 사례 중심 강의였다.

3강에서는 최 은영 한국수공예기능인협회 평생 문화센터 대표가 ‘제로웨이스트 삼 베행주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전했다.

4강은 박석신 목원대학교 창의인성교육원 교수가 진행한 ‘환경의 가치·같이’ 강 의로, 환경을 예술적 시선으로 풀어 내며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참여한 수강생들의 반 응도 뜨거웠다. 수강에 참여한 전현 수 씨는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배우고, 아이들과 같이할 수 있는 다 양한 환경교육도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경 씨는 “쉽게 접하기 어려 운 교육 내용이었고, 마지막 강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치유의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환경은 더 이상 일부 전문가의 몫이 아닌 시민 모두가 함 께 실천하고 공감해야 할 가치”라 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과 함께하 는 실천 중심 환경교육을 꾸준히 운 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노쇼 방지를 위한 예치 금 형식으로 운영됐으며, 수료자에 게는 전액 환급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당진시지속가능발전 협의회와 당진지역환경교육센터는 향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 대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