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영 당진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생활지원사가 위기 상황에 처한 어르신의 생명을 구했다.
지난 6일 정민영 생활지원사는 담당 어르신께 안전 안부 전화를 걸었으나, 여러 차례 시도에도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는 평소 대장암을 앓고 계시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우려해 자택에 방문했다.
첫 방문 당시 정민영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귀가했다. 그러나 퇴근 후 걱정이 가시지 않아 재방문했고, 문을 열자 화장실 입구에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했다. 정민영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을 부축해 씻겨드리고, 주변을 정리했다. 이후 상태를 살피던 중 119에 신고해 응급 요원이 출동했으나, 어르신이 응급실 이송을 거부해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다음 날인 7일, 정민영 생활지원사는 혹시 모를 상황을 염려해 가정에 재방문했고, 전날보다 위중한 상태로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그는 당진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구급차에 동승했고, 어르신은 응급 치료 이후 현재 관내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최태선 당진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