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사회는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습 니다. 2025년 기준 전 국 60세 이상 치매 추 정 환자는 약 95만 명 으로 추정되며, 유병률 은 6.76%에 달합니다.
히 충남은 7.42%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 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치매 문제는 단순히 개인이나 가족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책임져야 하는 복지정책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지역사회 돌봄 기관에서 치매예방 및 치료에 노력하고 있지만, 민간기관의 노력으로는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현실입니다. 국가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예산과 지원 정책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로 치매를 사회문제로 인식하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치매는 개인과 가족에게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적 비용 측면에서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중앙치매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2023년 치매 관련 비용 은 약 25조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2070년에는 약 19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치매 예방과 관리가 단순한 복지 서비스가 아니라, 지역사회 차원의 체계적 대응과 정책 적 지원이 시급하게 필요합니다.
정부는 2017년 치매국가책임제를 도입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국가가 책임지는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전국적 으로 치매안심센터가 설립되었고, 치매환자의 만족도와 삶 의 질이 향상되는 긍정적 평가도 있었지만, 국가 정책을 지 자체의 실정에 맞게 체계화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 에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는 장기요양기관 내 치매전담 시설을 더 확충해야 합니다.
치매전담시설은 배 회, 낙상 등 환자가 직면할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전문 돌봄 환경을 통해 인지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프로그램을 통 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의 기회를 확대해야 합니다. 또한 기관마다 치매 담당 전문 인력이 상주하여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관리할 수 있어서 치매 환자 가족의 부담을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 더 확충되어 야 합니다. 현재 우리 당진시의 치매전담 시설은 총 6곳에 불과합니다. 노인 인구 대비 시설 규모와 지역별 접근성을 고려 하면 부족한 실정으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합니다.
첫째, 시설 개선과 안전 환경 조성이 필요합니다. 휠체어 를 이용하는 환자가 많은 현실을 고려하여, 무장애 환경 등 안전시설 구축은 필수입니다. 이를 위해 시설 개선비와 환경 조성 지원은 필수적입니다.
둘째, 치매 전문 돌봄 프로그램 운영과 요양보호사 역량 강화가 중요합니다. 치매 관리 지원 을 위한 고도화된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고 인지훈련, 기억력 향상 활동, 사회적 참여 촉진, 맞춤형 여가 활동의 프로그램개발과 요양보호사가 이를 효과적으로 운 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연수, 전문성 강화 훈련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셋째, 전문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통 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요 양보호사는 치매 환자의 안전과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 을 주기에 교육, 연수뿐만 아니라 임금 및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한 지원은 필수적으로 보장되어야 합니다.
넷째, 가족 지원 과 지역사회 연계강화로 치매 환자의 가족은 돌봄 과정에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에 가족의 갈등과 해체의 원인이 되기 도 합니다. 상담, 교육, 휴식 서비스 등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의료·복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환자 중심의 통합적 돌봄을 제공해야 합니다.
다섯째, 지 역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 도입으로 치매는 조기 예방과 관 리가 중요하므로, 주민 대상 인지 기능 점검, 생활 습관 개선, 건강 교육, 치매 위험 요인 관리 등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적 극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해야 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장 기적으로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 지역사회 전체의 의료·복지 사회적 비용부담경감과 치매 가족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 교육, 상담,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단기·일시 돌 봄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가 책임지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치매 예방과 관리 정책은 단순히 시설이나 프로그램 확충을 넘어 지역사회가 치매 문제를 함께 책임지 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치매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과제이며, 예방과 돌봄 준비는 선 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따라서 당진시가 진정한 치매안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은 모든 시민이 안전 하고 존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사회가 치매 문제를 함께 책임지는 사 회적 안전망을 마련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지역사회와 정부, 기관이 함께 책임을 다할 때, 당진시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