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당진시지회(지회장 신동근, 이하 무공수훈자회)가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는 장례의전 선양활동을 하는 가운데 지난 2일과 3일 쉴낙원장례식장에서 태극기관포식과 단체조문식을 진행했다.
무공수훈자회는 무공훈장·보국훈장 수훈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단체로, 전국 15개 시·도 지부와 각 시·군 지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명예를 지키고, 그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선양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무공수훈자회 당진시지회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단 충남지부 총 14명의 회원들 중 3명이 속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선양단 회원들은 흰 장갑과 검정 정장 차림으로 장례식장에 참석해 입관된 고인의 관 위에 대형 태극기를 덮는 태극기 관포식을 진행했다. 태극기 관포식은 국가유공자가 세상을 떠날 때, 관 위에 영구용 태극기를 덮어 국가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 단체조문식이 진행됐다. 신동근 지회장의 헌화와 분향에 이어 단체 경례, 조사 낭독과 약력보고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일동 묵념과 유가족을 향한 경례로 조문식을 마쳤다.
한편 선양사업은 국가유공자가 별세했을 경우 유족들은 보훈청을 통해 장례의전을 신청할 수 있다.
[미니인터뷰]
신동근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당진시지회장

“마지막 길 함께해 영광스러워”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길을 모실 수 있어 영광스럽고, 유가족과 후손들이 자부심과 감동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 모든 국가유공자 분들을 찾아가 선양활동을 진행하지 못해 죄송하고 아쉽습니다. 또한 이러한 장례의전 절차에 대해 모르고 계신 유가족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