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1회 당진해나루배 전국 배드미턴대회에 전국 각지 847팀, 약 2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가 주최하고 당진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용성)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참가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당진에서만 247팀(남복 134팀, 여복 57팀, 혼복 56팀)이 출전해 당진시의 배드민턴 저력을 보여줬다. 당초 참가 신청에 1000팀이 넘을 정도로 치열해 협회 측에서 조기 마감을 했을 정도로 인기였다.
대회는 당진실내체육관과 당진초등학교, 당진정보고등학교 세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개회식은 6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최다 출전팀 시상과 경품 추첨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당진의 명품 농산물인 해나루쌀과 황금 들녘을 상징하는 ‘금’ 경품이 등장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배드민턴인에게는 반가운 인물도 대회장에 찾았다. 당진시청 소속이자 국가대표인 김기정 선수가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김기정 선수는 경품 추첨에도 함께하며 자필 사인을 담긴 운동복을 기증해 호응을 얻었다.
[미니인터뷰] 김용성 당진시배드민턴협회장
“배드민턴의 메카서 열린 대회에 뜻깊어”
“당진은 전국체전, 소년체전, 도민체전을 다 우승한 전통의 배드민턴 메카입니다. 이곳에서 생활체육 전국 해나루배 1회 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합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 1000팀이 넘게 신청했습니다. 2000여 명의 참여자에게 해나루쌀과 당진의 명소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행복합니다. 당초 2개 체육관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참가자가 많아 3개로 늘렸습니다. 대회 준비로 함께 고생한 협회 임원과 사무국에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