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 72세, 67세 고령에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세 명의 합격자에게 합격증서가 수여됐다.
74세, 72세, 67세 고령에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세 명의 합격자에게 합격증서가 수여됐다.

74세, 72세, 67세라는 고령에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세 명의 합격자에게 합격증서가 수여됐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은영)이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관내 고령 합격자에게 지난 23일 합격증서를 수여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 합격자는 “그동안 배움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는데, 늦게나마 이번 검정고시 합격으로 오래 품어왔던 꿈을 이루게 돼 벅차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배우고 도전하며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격을 계기로 더 많은 분이 용기를 내 도전하시기를 바란다”며 “이런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교육장님과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오늘의 합격은 단순히 학력 취득을 넘어, 평생학습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신 소중한 사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누구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