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머니가 제가 제일 존경하는 분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 제가 지금까지 올곧게 자랄 수 있게 도와주신 분입니다.”
이재학 하사는 군인다운 절도있는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했다. 복무지를 묻는 질문에는 우선 보안문제로 부대에 연락해봐야 한다는 그는 확인 후 아무 문제 없겠다는 답변을 들려줬다.
“제가 왜 힘들지 않았겠습니까. 제일 힘들었던 시기에 마을 어르신들께서 제게 두 번이나 도움을 주셨습니다. 언젠가 갚아야겠다는 마음을 늘 갖고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